롯데백화점은 판교신도시에 건설되는 복합단지 '알파돔시티'에 2013년에 새 점포를 열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판교점은 연면적 3만9천600㎡(약 1만2천 평) 규모로 세워지며 2천 대 규모의 주차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롯데 측은 중산층 이상의 주거지역인 판교 신도시 특성을 살려 판교점에 해외 명품 등 고급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킬 계획이다.
롯데 관계자는 "알파돔시티에는 롯데백화점 외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도 입점을 위해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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