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호텔신라, 싱가폴 면세점 사업권..이틀째 '급등'
입력 : 2014-01-09 09:15:57 수정 : 2014-01-09 09:15:57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호텔신라(008770)가 싱가폴 면세점 사업권 획득 소식에 이틀째 주가가 강세다.
 
9일 오전 9시18분 현재 호텔신라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5100원(7.18%) 오른 7만61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11%대 상승 마감한 데 이어 이틀째 강세다.
 
호텔신라가 싱가포르 창이공항 면세점에서 지난해 11월 시계 매장에 이어 올 1월 향수와 화장품 매장 사업권 획득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힘을 싣고 있다.
 
이날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 면세점 시장 진출의 확실한 교두보가 확보됐다"며 호텔신라 목표주가를 기존 7만6000원에서 8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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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