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27일 도넛 업계 최초로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SK흑석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주유소와 함께 자리 잡은 이번 매장은 차 안에서 주문과 수령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약 43평 규모로, 차량을 이용하지 않는 고객을 위해 총 50석의 좌석이 마련됐다.
이번 드라이브 스루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퍼펙트 페어링 교환권을, 더즌 구매 고객 선착순 150명에게 텀블러를 증정한다.
해당 주유소 영수증 하단의 쿠폰을 제시하면 오리지널 더즌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관계자는 "차량을 이용한 고객도 도넛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점포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K흑석 드라이브 스루 매장. (사진제공=크리스피 크림 도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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