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선물, 후폭풍 없지만 수급 공백은 경계-동양證
입력 : 2014-04-11 08:15:57 수정 : 2014-04-11 08:15:57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11일 동양증권은 4월 옵션만기가 매우 조용히 지나갔다며 만기일 프로그램 관련 후폭풍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최근 외국인 매매동향을 고려할 때 수급 공백이 나타날 가능성은 경계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중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만기 당일 합성선물에 의한 프로그램매매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만기일 후폭풍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외국인이 15거래일 연속 비차익 프로그램 순매수를 보였다는 점과 선물시장에서도 순매수를 보여줬기때문에 일시적인 수급 공백 즉 이들의 매수가 멈췄을 때 시장의 방향성이 일시적으로 흔들릴 가능성은 염두에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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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