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자통법 가이드' 온라인 콘텐츠 개발
12일부터 인터넷 포털 사이트 통해 보급
입력 : 2009-03-11 11:12:27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는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자본시장법의 제도변경 내용들을 중심으로'자본시장법, 이것만은 알고 투자하자'라는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투교협은 이번에 개발한 콘텐츠를 오는 12일부터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와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콘텐츠에는 나석진 금융투자협회 법규팀장이 강사로 나서 ▲ 자본시장법의 도입 취지 ▲ 대폭 강화된 투자자보호제도 ▲ 다양한 금융상품의 출시 ▲ 판매채널의 다양화 ▲ 투자자 스스로의 권익보호 마인드 전환 등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5개 주제를 자세히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오무영 투교협 사무국장은 "불완전판매 예방 등을 위한 자본시장법의 투자자보호제도가 조속히 정착되고 투자자의 권익신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투자자들이 스스로 자기보호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실용적인 내용의 온라인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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