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유니클로는 F/W '캐주얼 셔츠'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캐주얼 셔츠' 컬렉션은 플란넬(Flannel), 데님(Denim), 옥스포드(Oxford), 코튼(Cotton) 등 다양한 소재와 베이직한 무지 타입부터 크레이지 패턴까지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여성용 '플란넬 체크셔츠'는 부드러운 촉감과 가벼움이 특징인 플란넬 소재를 사용해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살린 제품이다. 따뜻한 착용감으로 가을은 물론 추운 겨울철까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화이트, 레드, 네이비 등의 컬러와 체크 패턴 등으로 출시됐다.
남성용 '옥스포드 셔츠'는 옥스포드 소재 특유의 부드러운 감촉과 탄력감이 특징이며 슬림핏으로도 출시돼 캐주얼한 느낌 뿐 아니라 비즈니스룩으로도 연출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엑스트라 화인 코튼 셔츠'는 심플한 무지 타입부터 스트라이프, 타탄체크 등의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또한 '남성·여성용 데님 셔츠'는 가벼운 데님을 사용한 다양한 블루 색상으로 여성용은 롱셔츠, 원피스 등으로도 출시됐다.
'캐주얼 셔츠' 컬렉션은 온라인 스토어(www.uniqlo.com)에서도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2만9900원부터 3만9900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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