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 FTA 마지막 협상..쟁점 일괄타결 전망
입력 : 2009-03-23 09:40:00 수정 : 2009-03-23 18:04:38


[뉴스토마토 박진형기자] 정부는 23일 서울 광화문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유럽연합(EU)와 자유무역협정(FTA) 제8차 협상을 시작했다.
 
이틀간 진행될 이 협상에 우리측은 이혜민 FTA교섭대표를 포함 20여명, EU에서는 이그나시오 가르시아 베르세로(Ignacio Garcia Bercero) EU측 수석대표 등 EU측 협상단 10여명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다.
 
양측은 이번 협상을 마지막으로 정하고 일괄타결을 위해 남은 쟁점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남은 쟁점은 공산품과 농산품의 관세철폐 문제, 자동차 비관세, 관세환급, 자동차 부품을 중심으로 하는 주요 품목의 원산지 기준, 서비스 개방 범위 등이다.
 
뉴스토마토 박진형 기자 pjin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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