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미주씨앤아이, 대규모 공급계약 해지에도 '꿋꿋'
입력 : 2009-03-27 13:43:25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양성희기자]
 
미주씨앤아이가 대규모 공급계약 해지 소식에도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오후 1시40분 현재 미주씨앤아이는 전일대비 60원(+4.21%)오른 14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직전 고점 부근인 1570원까지 급등하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이날 미주씨앤아이는 지난해 유비콘필(UBICONPHIL)과 체결한 복권단말기 관련 공급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약 338억원 규모이다.
 
회사측은 "필리핀 현지의 경기 불황과 필리핀 정부의 불안정한 정치적 요인 등을 이유로 유비콘필이 잔여물량에 대해 계약해지 통보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호전시 재협상을 통해 재계약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양성희 기자 sinb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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