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탄소배출 감소 동참
입력 : 2009-04-16 10:25:33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아시아나항공이 항공운송서비스 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정부의 녹색 성장 사업에 동참했다.

환경부는 15일 김포-하네다 노선을 운항하는 아시아나항공의 A330-300기종에 탄소성적표지 인증서를 발급했다.

탄소성적표지제도는 생산, 수송, 사용, 폐기 등의 과정에서 나오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해 라벨 형태로 제품에 부착하는 것이다.

이는 환경부가 저탄소 녹색생산과 녹색소비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아시아나항공은 녹색경영의 중요하게 보고 지난 1995년 환경경영시스템을 만들었다.

이날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웅진코웨이, LG전자, 해태제과, 경동나비엔, 풀무원, CJ제일제당, 현대시트, 리바트 등 11개 회사가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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