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 추천은 고대-연대-한양대순
헤드헌팅 전문 엔터웨이파트너스 조사
입력 : 2009-04-18 10:15:00 수정 : 2009-04-18 10:15:00
경력직 시장에서는 고려대 출신이 헤드헌터의 주요 타깃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헤드헌팅 전문기업 엔터웨이파트너스는 2005년 3월부터 2009년 3월까지 4년간 채용 의뢰 기업에 추천한 인재 1만4688명과 최종 입사한 인재 1558명을 출신 대학별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최종 입사한 인재는 고려대 출신이 82명으로 가장 많았고 연세대(79명), 한양대(76명), 서울대(60명), 중앙대(52명)가 상위권에 들었다.

한국외대, 성균관대, 인하대, 경희대, 서강대가 뒤를 이었다.

고려대는 추천 인재 수도 861명으로 가장 많았다.

추천 대비 합격률은 인하대 출신이 11.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서울대(11.4%), 한양대(10.2%), 연세대(9.9%), 고려대(9.5%)가 상위에 들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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