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춘절 마케팅' 돌입
입력 : 2015-01-29 18:03:32 수정 : 2015-01-29 18:03:32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마리오아울렛은 오는 30일부터 춘절이 끝나는 내달 24일까지 대규모 춘절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텍스리펀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중국 쇼핑객에게 '홍빠오'(紅包)에 마스크팩과 핫팩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홍빠오'는 중국에서 춘절에 돈이나 카드 등을 넣어 선물하는 빨간 주머니로 행운의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30만원 이상 구매 후, 텍스리펀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국 고객에게 한국 전통 수저 세트를 증정한다.
 
20만원 이상 구매 후 텍스리펀드 서비스를 이용해 알리페이 계좌로 환급을 신청할 경우, 마리오아울렛 상품권과 100% 당첨 경품 QR코드를 제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년 증가세를 보이는 중국 고객의 쇼핑 편의를 위해 주요 프로모션 내용이 담긴 중국어 핸드빌을 안내데스크를 비롯한 매장 곳곳에 비치한 상태다. 중국어 매장 가이드와 통역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한편 내달 6일부터 중국 고객을 위한 춘절 기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중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를 선별해 특가에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제공=마리오아울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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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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