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미러리스카메라 'Nikon 1 J5' 공개
입력 : 2015-04-02 16:59:59 수정 : 2015-04-02 16:59:59
◇(사진=니콘이미징코리아)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2일 렌즈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 'Nikon 1 J5'를 공개했다.
 
Nikon 1 J5는 터치 조작이 가능한 멀티 앵글 액정 모니터가 적용됐다. 때문에 로우 앵글이나 하이 앵글 촬영이 가능하며, 멀티 앵글 액정 모니터를 180도 회전하면 셀프 촬영을 할 수있다. 
 
강력해진 화상 처리 엔진과 유효화소수 2081만의 이미지센서를 통해 고해상도, 고화질 이미지도 구현할 수 있다. 이면조사형CMOS 이미지 센서와 새로운 화상 처리 엔진 EXPEED 5A를 탑재했으며, ISO160부터 ISO12800의 감도 영역에서 노이즈를 억제한 고화질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더불어 근거리무선통신(NFC)과 와이파이(WiFi) 기능을 탑재해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스마트 디바이스에 무선으로 전송할 수으며, 'WMU'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와이파이를 연결하면 스마트 디바이스 화면에서 촬영 이미지를 확인하면서 원격 촬영도 할 수 있다.
 
본체기준 약 231g이며, 색상은 실버, 블랙, 화이트 등 3종류다. 출시는 이달 말이며, 가격은 50만~60만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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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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