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날씨)영동 등 일부지역 밤부터 '눈'···강추위 지속
입력 : 2016-01-20 18:34:25 수정 : 2016-01-20 18:34:43
절기상 대한인 내일(21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도 영동 등 일부지역에 밤부터 눈이 내리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밤에 눈이 오겠다.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5~10cm, 강원동해안, 경북동해안 1~5cm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5~10mm, 강원동해안, 경북동해안 5mm 미만이다.
 
내일도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낮 최고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으니, 건강관리와 동파 예방 등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 낮 기온은 영하 2도가 되겠다.
 
동해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 낮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내일의 기상도. 자료제공/기상청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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