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네오위즈게임즈, 해외 매출 호조↑
입력 : 2009-08-31 10:04:20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순영기자] 네오위즈게임즈(095660)가 해외에서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증권사 분석 속에 강세를 띠고 있다.
 
31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네오위즈게임즈는 전날보다 2.65% 오른 3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이날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해외시장에서의 매출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4만9000원을 유지했다.
 
박한우 푸르덴셜투자증권 연구원은 "`크로스파이어`가 중국시장에서 지난 8월 동시접속자수 130만명을 달성했으며 베트남에서도 최근 온라인게임 1위에 올라섰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스포츠게임은 `피파온라인`과 `슬러거`의 호조로 3분기에도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최근 해외에서 다시 인기를 끌기 시작한 `에이지 오브 코난`도 내년 하반기 매출 기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반면 엔씨소프트는 미국과 유럽 모멘텀 확대 전망에도 사흘째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1.77%(2500원) 내린 13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은  북미, 유럽시장에서 '아이온' 사전예약판매 상황 호조로 새로운 모멘텀이 확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이창영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북미와 유럽에서 '아이온'은 중국 이상의 새로운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점차 커져 가고 있다"며 "현재 사전 예약 판매 상황이 아마존닷컴 등 해외 주요 온라인 게임 판매 사이트에서 상위에 매겨지는 등 흥행 기대감이 높아져 가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이순영 기자 lsym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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