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신한지주, '깜짝실적+호실적 지속전망'에 2%↑
입력 : 2009-11-04 09:12:07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신한지주(055550)가 전날 깜짝실적을 보인데 이어 증권가들의 긍정적 평가 속에 강세다.
 
4일 오전9시5분 신한지주는 전날보다 2.46%(1100원) 4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인 CLSA, 제이피모간, 모건스탠리 등이 매수 상위 창구에 올라있다.
 
전날 신한지주는 당기순이익은 4913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4대 금융지주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금융권에서는 '깜짝실적'으로 평가된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도 개선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며 "내년까지 은행권 최고 수준의 실적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헌 우리투자증권 연구원도 "핵심예금기반의 안정적인 조달비중이 확대되면서 조달비용이 감소해 순이자마진(NIM)의 추가적인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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