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자유시간' 세균검출돼 자진 리콜
유통기한 2010년 10월7일자 제품 회수조치
입력 : 2009-11-19 15:37:51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나윤주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이 검출돼 회수 명령을 내린 해태제과의 '자유시간'이 자진 리콜되고 있다.
 
해태제과 측은 18일부터 초콜릿가공품인 '자유시간' 제품 중 문제가 된 유통기한 2010년 10월7일자 제품을 식약청으로부터 검사 결과를 통보받은 즉시 회수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회수 명령을 받은 '자유시간'은 지난 10월8일 천안공장에서 생산된 것으로, 모두 2605 박스에 해당한다.
 
해태제과는 아직까지 미생물 오염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 영업망을 동원해 해당제품을 전량 회수하고 자체 조사를 통해 철저한 원인 규명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해당제품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는 소비자는 해태제과 고객만족실(전화 080-233-6677)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나윤주 기자 yunj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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