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두산重, UAE '훈풍' 최대 수혜 기대.'上'
입력 : 2009-12-28 09:19:34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아랍에미리트(UAE)에 원전 수출이 두산중공업(034020)에 가장 큰 수혜를 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주식시장에서 두산 그룹주가 급등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14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지난 주말보다 1만1000원(14.88%) 오른 8만4900원의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두산(000150)과 두산 우선주들도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두산건설(011160)(5.47%)과 두산인프라코어(042670)(4.19%) 등도 동반상승하고 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UAE원전 수주의 최대 수혜주는 두산중공업"이라며 "2030년까지 UAE 원전 14기를 모두 수주한다면 총 매출액 11조3000억원, 영업이익 2조3000억원, 당기순이익 1조7000억원 등이 계상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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