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엘넷, 부산항만공사 시스템 사업자로 재선정
입력 : 2010-01-05 09:55:27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물류IT 전문기업 케이엘넷(039420)이 부산항만공사(BPA)의 정보시스템 운영과 유지보수 사업자로 재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케이엘넷은 지난 2005년부터 BPA 정보시스템 운영을 해왔다. 올해 1차 사업규모는 6억4000만원 수준이다.
 
케이엘넷은 이번 수주를 통해 BPA 정보시스템의 운영고도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IT 서비스관리(ITSM) 기반의 선진기술을 적용한 시스템 운영 고도화와 이를 기반으로 IT운영에 대한 국제인증인 ISO 20000 인증 획득을 지원함으로써 부산항만공사 정보시스템 운영에 대한 대외위상 강화할 예정이다.
 
박정천 케이엘넷 대표이사는 "글로벌 항만중 하나인 부산항 정보시스템의 사업자로 재선정된 것은 케이엘넷의 항만 물류IT 기술의 우수성에 대한 인정한 것"이라며 "부산항 정보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올해 국산 항만물류 IT기술의 세계화를 위해 해외 수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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