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프, LG하우시스와 코팅제 공급 계약
입력 : 2010-01-06 10:19:12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반도체 박막재료 전문업체 디엔에프(092070)가 자체 개발한 신개념 코팅제 유리우스가 LG하우시스(108670) 제품과 함께 신축 아파트에 들어간다.
 
유리우스는 디엔에프가 새롭게 진출한 코팅 사업부의 주력 브랜드로, 인조대리석 주방 상판에 쓰이는 고광택 내오염 코팅제품이다.
 
디엔에프는 LG하우시스와 인조대리석용 고광택 내오염 코팅제 유리우스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디엔에프에 따르면 인조대리석용 고광택 내오염 코팅제는 음식물과 수분, 열에 대한 내성이 강하다. 또 코팅 후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고 항곰팡이성까지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
 
디엔에프 관계자는 "국내 인조대리석 시장 점유율 1위인 LG하우시스와의 계약 체결을 통해 매출 확대의 기반을 확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해외시장 개척도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하고 내년에는 20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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