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종, 중국지준율인상 '움찔'..현대하이스코 2.92%↓
포스코 등 낙폭 확대
입력 : 2010-01-13 09:30:50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POSCO(005490) 등 철강업종이 13일 급락하고 있다. 중국이 지급준비율 인상에 나서면서 상대적으로 중국 비중이 높은 철강업종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작년 4분기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POSCO는 이날 오전 9시21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2.24%(-1만4000원) 떨어진 6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하이스코(010520) 역시 2.92%(-500원) 빠진 1만66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제철(004020)(0.85%), 풍산(103140)(-2.22%), 한일철강(002220)(-2.33%) 등도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철강업종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42% 하락하며, 코스피 업종지수 가운데 낙폭이 가장 크게 진행되고 있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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