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서울 모터쇼서 'E클래스 카브리올레' 아시아 첫 공개
벤츠 역대 최대 규모 참가
입력 : 2017-03-17 16:45:10 수정 : 2017-03-17 16:45:10
[뉴스토마토 배성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서울 모터쇼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본 전시관과 메르세데스-AMG 전시관 총 2개의 전시관을 운영하고 다수의 최초 공개모델과 베스트셀링 모델 등을 포함해 약 35종의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벤츠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 사진/벤츠
 
벤츠 전시관에서는 더 뉴 E-클래스와 함께 4인승 오픈 탑 모델인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  4인승 2도어 쿠페 모델인 더 뉴 E-클래스 쿠페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벤츠의 GLC 350 e 4매틱. 사진/벤츠
 
또한 올 하반기 출시예정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더 뉴 C 350 e와 더 뉴 GLC 350 e 4매틱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프리미엄 4인승 오픈탑 모델인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는 클래식한 패브릭 소프트 탑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결합 및 최신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장거리 주행에도 탑승자 모두에게 여유로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쾌적하고 안전한 오픈 주행을 돕는 벤츠만의 혁신 기술인 에어캡과 에어스카프 기능이 적용돼 계절에 상관없이 어느 때나 오픈주행을 즐길 수 있다.
 
더 뉴 E-클래스 쿠페는 스포티하면서도 매력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아름다운 디자인의 더 뉴 E-클래스 쿠페는 파워풀한 엔진 성능과 정교하면서도 편안한 서스펜션을 통해 스포티하면서도 민첩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베스트셀링 미드사이즈 세단 C-클래스의 PHEV 모델인 더 뉴 C 350 e는 탁월한 효율성과 역동성을 제공한다. 유럽기준으로 1리터당 약 47.6km의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제공하며 동시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은1km당 48g다. 또한 205kW(279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해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5.9초만에 주파하며 세단의 안락함은 물론 역동적인 주행성능도 제공한다.
 
한편 벤츠는 메르세데스-AMG의 50주년을 기념해 이번 서울 모터쇼에서 최초로 별도의 전시관을 운영한다.
 
메르세데스-AMG 전시관에서는 E클래스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성능의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S 4매틱+모델과 메르세데스-AMG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고성능 스포티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43 4매틱모델을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벤츠 전시관과 메르세데스-AMG 전시관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이 벤츠의 브랜드 가치와 최첨단 혁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차량전시와 함께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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