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포스코, 中긴축+M&A 우려로 하락
입력 : 2010-01-15 09:49:31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POSCO(005490)가 지난 4분기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며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40분 현재 포스코는 전날보다 8000원(1.35%) 내린 5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째 하락중이다. 외국인들의 매도불량이 대거 출회된 탓에 장중 한때 57만9000원까지 급락, 58만원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중국의 긴축정책과 M&A 추진에 따른 우려감이 작용하며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박기현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국내 기업 M&A, 중국의 긴축 우려, 경쟁심화 가능성 등 불확실성을 감안하면 중장기 성장잠재력 강화에 따른 주가 반영속도는 다소 완만할 것"으로 전망했다.
 
문정업 대신증권 연구원은 "향후 포스코 주가는 중국의 긴축 우려로 일시적인 조정은 있겠지만, 상승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토마토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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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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