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유럽發 악재로 하룻새 29조 '증발'
입력 : 2010-02-05 15:51:25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유럽발 악재 여파로 증시가 급락하며 시가총액이 하룻새 29조원 증발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시장의 전체 시가총액은 828조6911억원을 기록, 전날대비 26조257억원이 일순간에 사라졌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역시 84조1240억원을 기록하며, 전일대비 3조1928억원이 빠졌다.
 
시총 상위 종목별로는 삼성전자(005930)가 110조4745억원을 기록하며, 전날보다 3조8297억원이 감소했다.
 
POSCO(005490) 역시 전일대비 1조9181억원이 날라간 45조7730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차(005380)는 1101억원 빠졌으며, 한국전력(015760)은 25조3419억원으로 3207억원 줄었다.
 
신한지주(055550)KB금융(105560)은 각각 19조4421억원과 18조1585억원을 기록하며 전날보다 각각 1조669억원과 1조3135억원이 감소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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