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스마트폰용 모바일웹 오픈
입력 : 2010-02-10 13:42:12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키움증권은 오는 11일부터 시중에 나온 모든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한 모바일웹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매매나 계좌조회 등은 다음달초 서비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바일웹에서는 국내외 지수, 금리, 환율, 관심종목, 시세, 뉴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웹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웹브라우저의 주소창에 'm.kiwoom.com'을 입력하면 된다.
 
모바일웹은 3~5초 단위로 시세 자동 업데이트를 설정할 수 있다.
 
키움증권은 "최근 일부 증권사들이 아이폰에서 시세조회가 가능한 HTS를 제공하고 있지만 아이폰의 HTS는 아이폰에서만 사용가능하고 모토로이 같은 안드로이드폰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모바일웹은 월드와이드웹컨소시엄(W3C) 에서 제시하는 표준웹 방식으로 개발돼 웹브라우저의 종류에 상관없이 아이폰이나 모토로이 등 모든 스마트 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키움증권은 매매가 가능한 아이폰용 HTS를 모바일웹 매매나 계좌 조회 서비스가 개시하는 3월초에 맞춰 개시할 예정이다.
 
키움증권은 현재 ‘모바일 GoGo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며 추첨을 통해 아이폰이나 옴니아2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woom.com) 또는 상담전화(1544-9000)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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