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주변증시 가운데는 상승폭만 놓고 보면 일본이 가장강합니다.
지난 1월 경상수지가 큰폭의 흑자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힘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증시.또 조금 전에 출발한 중국증시는 강보합 수준입니다.
우리증시가 흔들림없이 초반의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는데요.
지수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여전히 1650선 위입니다.
코스닥지수도 1% 내외의 상승입니다.
선물지수도 상승폭 유지되고 있습니다.
외국인 매수강도, 선물시장에서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10시구간 200계약 조금 넘는 수준이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 매수 집중입니다.
오늘 지수 상승세에 증권주들도 강세가 두드러집니다.
실적 개선이 올 3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긍정적 평가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외국인은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고. 매수우위였던 기관들도 닷새만에 매도전환입니다.
주가 역시 닷새만에 하락으로 돌아섰는데요.
은행주들에 대한 수급영향이 당분간 주가를 움직이는 가장 큰 요인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펀더멘털에서 주가 방향을 좌우할 모멘텀 찾기가 쉽지 않다는 지적 때문입니다.
기관은 매수세가 이어지지만 그보다는 10배 넘는 물량을 외국인이 매도로 쏟아낸 것이 주가에 부담입니다.
외국인과 기관 동반매수에 시가총액 2조원에 안착하는 모습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장 마감 뒤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것이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오늘 테마주도 강세입니다.
전기차강세에 2차전지 테마도 급등입니다.
새 영화 개봉에 지난주 강세였던 3D테마는 주말동안 흥행순위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에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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