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아마추어 골퍼위한 축제 개최
"골프 프리미엄 이미지 통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 기대"
입력 : 2010-03-09 10:58:45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골프스포츠의 고급 이미지를 활용하려는 증권가의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해 '한국여자 마스터즈 골프대회'를 개최했던 대신증권이 이번엔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축제를 연다.
 
대신증권은 아마추어 골퍼를 위한 '2010 대신증권 빌리브배 골프존 라이브 토너먼트'를 총 9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3월부터 매달 정기적으로 열리는 월별 대회가 8회에 걸쳐 열리고, 11월에는 결산대회인 마스터 대회가 개최된다.
 
대신증권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노정남 대신증권 대표와 김원일 골프존 대표, 권택규 중앙방송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골프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를 통해 건전한 골프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대신증권 빌리브서비스의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실시되는 행사로 타이틀 스폰서인 대신증권과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전문업체 골프존이 대회를 공동 주최하고 J골프가 주관 방송사로 매월 결승전을 녹화 중계 방송할 예정이다.
 
'2010 대신증권 빌리브배 GLT'는 총 상금 2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아마추어 골프행사로 전국에 있는 골프존 실내 스크린 골프장에서 열린다.
 
대신증권은 실내 스크린 골프존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예선과 결선을 통해 우승자를 가릴 계획이다.
 
지난해에만 연 인원 6만 여명의 아마추어 골퍼가 대회에 참여한 바 있다.
 
노정남 대신증권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골프 스포츠의 저변을 넓히고 건전한 골프 문화 정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골프 스포츠가 갖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통해 대신증권 빌리브 서비스의 고객 신뢰를 향상시키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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