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어닝 랠리 '임박'.."매수"-하이투자證
입력 : 2010-03-29 08:11:06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9일 두산인프라코어(042670)에 대해 4대 호재로 주가상승이 본격화 될 것이라며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보다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100원은 유지했다.
 
하이투자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의 1분기 실적인 매출액은 전년대비 23.9% 증가한 807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2.0% 급증한 890억, 세전이익은 전년대비 흑자전환한 38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동익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력사업부인 건설기계의 실적호조 지속과 공작기계의 턴어라운드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며 "환율안정과 자회사인 DII(두산 인프라코어 인터내셔널, 옛 밥캣)의 매출회복으로 영업외수지도 개선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이달 중국 굴삭기 판매대수는 3500대 수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라며 "공작기계도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서지명 기자 sjm070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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