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우리연수원' 개원..꿈은 이루어진다
입력 : 2010-04-05 13:30:20 수정 : 2010-04-05 17:40:49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우리투자증권(사장 황성호)은 5일 회사의 자체연수원을 고양시 일산에 개원해 본격적으로 직원 역량강화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해마다 급증하는 교육수요에도 불구하고 자체연수원을 갖지 못해 그 동안 전국 120여개 영업점과 본부 부서 직원들은 연수를 받기 위해 계열사의 연수원과 외부 시설 등을 임대해 사용해 왔다.
 
이번 연수원 개원은 연수원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증권사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기 위한 교육환경 개선을 더 이상은 미룰 수 없다는 황성호 사장의 결단에서 이뤄졌다.
 
우리투자증권은 자체연수원 확보를 통해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한 곳에서 연수를 할 수 있어 교육연수에 따른 막대한 시간과 예산을 절약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연수원 개원은 회사의 비전이 직원 개개인의 꿈을 담고 회사의 발전과 성장이 직원의 성공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황성호 사장의 소신에서 이뤄졌으며, "일등 금융투자회사로서 고객이 가장 거래하고 싶고, 직원들에게는 가장 다니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한 '백년대계(百年大計)'의 전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왼쪽으로부터 5번째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 6번째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 7번째 이종휘 우리은행장이 '우리인재원' 개원 커팅식을 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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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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