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포리테크, 아이폰·아이패드 외장키보드 개발
입력 : 2010-04-23 11:06:03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미성포리테크(094700)는 모비언스와 공동으로 애플사의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문자입력과 마우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초박형 외장 키보드(사진)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키보드는 애플사의 인증을 받은 블루투스 칩이 내장된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했다.
 
이 제품은 올해 상반기중 애플의 공식 인증을 획득하면 미국 330개 애플 매장에서 판매가 가능하다.
 
미성포리테크는 "기존 아이폰에서 사용하기 어려웠던 미세 링크를 쉽게 연결할 수 있으면서 특수기호 입력 등 확장성이 높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미성포리테크와 모비언스는 최근 손톱크기 촉각 마우스가 내장된 윈도우 모바일과 안드로이드 운용체제(OS)용 초박형 외장 무선 키패드를 국내 이동통신사에 공급했다.
 
양사는 올해 상반기중 국내외 이동통신사를 대상으로 대량 공급을 추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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