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전자, 목표가 8천원→1.1만원 상향-부국證
입력 : 2010-04-26 08:26:16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부국증권은 성우전자(081580)에 대해 고화소 카메라폰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형석 부국증권 연구원은 26일 "성우전자는 작년 하반기 LG이노텍(011070)의 벤더로 지정되면서 모토로라의 '모토로이'에 카메라폰 셔터가 채용되기 시작하면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아이폰 이상의 하드웨어 스펙을 가진 폰들은 마케팅 포인트로 내세우는 기능 중 하나가 카메라 화소"라며 "트위터 서비스 등을 사용하는 젊은 층에게 자신을 잘 표현하는 고화소 카메라 탑재 유무가 휴대폰 구매시 중요 고려 대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이 연구원은 성우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80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제시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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