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원전株, 일제히 강세..낙폭 컸나
입력 : 2010-04-27 09:57:51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원전테마주들이 두 달여간의 긴 조정을 끝내고 일제히 강세다.
 
27일 오전 9시49분 현재 한전기술(052690)은 전날보다 4700원(6.56%) 상승한 7만6400원, 한전KPS(051600)도 1900원(3.90%) 오른 5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소형주 가운데선 비에이치아이(083650)가 6.09%, 모건코리아(019990)도 4.07% 상승하고 있고, 티에스엠텍(066350)비엠티(086670), 우리기술(032820) 등도 소폭 오름세다.
 
이날 원전테마주들이 강세를 보이는 것은 전날 발표된 한전기술(052690)한전KPS(051600)의 1분기 실적이 비교적 무난했다는 평가속에 그동안 낙폭이 컸다는 판단이 겹쳤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LIG투자증권은 한전기술에 대해 "1~2분기 실적개선세가 뚜렷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목표주가는 현재 주가 7만6400원과 비교할 때 20% 가까이 높은 것으로 원전테마주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여전히 높은 상태인 것으로 볼 수 있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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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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