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1분기 실적 예상 웃돌아..'매수'-메리츠證
입력 : 2010-05-03 06:00:00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메리츠증권은 3일 GS홈쇼핑(028150)의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충족할 수준이었다며 올해 실적 전망을 상향조정하고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9만원을 유지했다.
 
유주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지난 주말 발표된 1분기 실적은 증권사 추정치를 상회했다"며 "로고(BI) 변경에 따른 마케팅 강화, 의류 등 상품 판매 호조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했다.
 
유 연구원은 "유형상품 판매 호조로 인한 온라인채널 호경기로 2분기 생산라인 증가는 지속될 것"이라며 "BI 변경 관련 추가 판촉비(10억원)도 2분기부터 자제되기 때문에 수익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1분기 실적을 반영, 올 매출액 7349억원, 영업이익 1033억원, 순이익 762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실적 예상치를 상향조정했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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