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1분기 영업익 23억..전년比 13.6%↑
입력 : 2010-05-13 10:42:55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다날(064260)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은 2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6% 증가했다고 13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2억원으로 5.8%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0억원으로 36,5% 늘었다.
 
다날은 "모바일 콘텐츠시장의 성장둔화로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휴대폰결제 시장의 꾸준한 성장과 수익성 위주의 경영활동으로 영업이익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박성찬 다날 대표는 "올해 미국에서 휴대폰결제 영업활동이 가시적인 결과로 나오고 3년간 개발한 전략액션게임 '로코(LOCO)'가 상용화되면 더욱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것"이라며 "모든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에서 사용 가능한 휴대폰결제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변화하는 인터넷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휴대폰결제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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