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통신주, 마케팅비 축소에도 주가 '희비'
입력 : 2010-05-13 11:35:27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주요 통신 4사가 올해부터 마케팅비 가이드라인을 전체 매출액의 22%로 제한하는데 합의한 가운데 통신주들의 주가는 종목별로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1시24분 현재 KT(030200)는 전날보다 950원(2.07%) 오른 4만6750원을 기록중이고, LG텔레콤(032640)도 전날보다 120원(1.54%) 상승한 7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SK텔레콤(017670)은 전날보다 500원(0.3%) 하락한 16만8500원이고, SK브로드밴드(033630)는 전날보다 50원(0.84%) 하락한 5880원이다.
 
통신사들은 이번 합의로 1조원에 가까운 마케팅비를 줄일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로 인해 휴대폰 구입비용이 늘어날 것이란 우려가 있지만 통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갑자기 휴대폰 판매가격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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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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