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국내주식펀드, 이틀째 순유출
입력 : 2010-05-18 08:10:26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국내주식펀드에서 이틀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18일 금융투자협회와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ETF 제외)는 577억원의 자금이 순감했다.
 
'칸서스하베스트적립식증권투자신탁1(주식)Class K'에서 59억원, '알리안츠Best중소형증권투자신탁[주식](C/B)'에서 42억원, '미래에셋디스커버리증권투자신탁2(주식)종류A'에서 38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펀드도 2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이날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94억원이 순유출됐다.
 
'알리안츠RCM다이나믹포지셔닝[주식혼합](C/C(F))'에서 34억원, '신한BNPP봉쥬르차이나증권투자신탁2[주식](종류A)'에서 18억원, '슈로더브릭스증권자투자신탁E(주식)'에서 15억원이 각각 순유출됐다.
 
머니마켓펀드(MMF)는 2899억원, 채권형펀드는 702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7억원 증가한 117조8542억원으로 집계됐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날보다 1410억원 증가한 106조4480억원을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이나연 기자 white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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