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600선 회복..환율 급락+개인·기관 매수
입력 : 2010-05-27 13:48:38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코스피지수가 1600선을 회복했다.
 
27일 오후 1시4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9.58포인트(1.24%) 상승한 1601.17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코스피지수는 간밤에 뉴욕증시의 하락과 투자심리 불안으로 전날보다 16.53포인트(1.04%) 하락한 1565.59포인트로 개장했지만 꾸준히 낙폭을 줄인 끝에 오후 1시25분 1600선을 돌파했다.
 
최근 급등세를 연출했던 원달러 환율이 전날보다 30.40원 급락하면서 1222.90원까지 하락한 데다 1600선 아래서 저가매력이 부각되면서 개인과 기관이 꾸준히 매수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2만2000원(2.93%) 급등하며 7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POSCO도 3% 넘게 오르고 있다. 현대모비스 4.75%, 하이닉스 3.64% 오르는 등 일제히 강세다.
 
코스닥지수도 9.20포인트(1.99%) 오른 472.20포인트를 기록중이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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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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