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청약 마감, 평균 경쟁률 226대 1
입력 : 2020-03-18 14:40:51 수정 : 2020-03-18 14:40:51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쌍용건설은 부산 해운대구에서 분양한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가 평균 2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총 88가구 모집에 1만9928명이 접수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전용면적 84B타입은 380대 1까지 경쟁률이 치솟기도 했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 일대에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으로 아파트 152가구(84㎡)와 오피스텔 19실(84㎡) 등 총 171가구로 구성된다. 해운대초등학교가 가깝고 중동역과 해운대역을 이용할 수 있다. 해운대 해수욕장과 센텀시티, 마린시티, 관광리조트 엘시티 등이 인접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이 예정이다.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한편 쌍용건설은 이에 앞서 분양한 단지에서도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달 공급한 오피스텔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은 계약 시작 일주일만에 완판했고 같은 달 선보인 아파트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은 최고 경쟁률 31.8대 1로 전 타입 1순위 당해 마감에 성공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투시도. 이미지/쌍용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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