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이연제약, 첫날경쟁률 1.52대 1
입력 : 2010-05-31 17:17:36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이연제약의 공모주 청약 첫날 경쟁률이 1.52대 1을 기록했다.
 
31일 이연제약의 상장주관사인 현대증권에 따르면 총 공모주 130만주 가운데 일반투자자에 배정된 26만주 모집에 총 39만4970주가 청약신청했다.
 
공모가 1만6500원(액면가 500원)으로 이날 청약증거금은 68억6111만원을 기록했다.
 
개별배정방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18만2000주가 배정된 현대증권의 경쟁률은 1.91대 1, 7만8000주가 배정된 인수사 한화증권의 경쟁률은 0.6대 1을 기록했다.
 
이연제약은 완제의약품과 원료의약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는 전문의약품 제조업체다. 오리지널 및 제네릭, 원료의약품 등으로 고르게 분포된 사업 구성과 합성 및 발효기술을 토대로 지난 5년간 매년 안정된 매출 신장을 이뤘다. 지난해 매출액 952억원, 순이익 163억원을 달성했다. 이연제약은 향후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신약개발을 추진중이다.
 
이연제약은 다음달 1일까지 공모주 청약을 마감하고 3일 증거금 환불을 거쳐 1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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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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