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훈풍+외인 매수세 유입'에 강세..20일선 돌파
입력 : 2010-06-03 09:13:47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코스피지수가 하락 하루만에 상승세다.
 
미국 주택 관련 지표 호조 소식 등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는 모습이다.
 
3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일대비 15.66포인트(0.96%) 상승한 1646.06을 기록중이다.
 
장 출발과 동시에 20일 이동평균선(1642.86포인트)을 돌파하며 추가 상승 시도를 타진하고 있다.
 
외국인이 263억원 순매수로 전환했으며, 기관 역시 51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52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다.
 
선물시장에선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025계약, 422계약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은 940계약을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가스업(1.78%), 전기전자(1.41%), 철강금속(1.195)업종의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대다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금융(053000)(3.08%), 하이닉스(000660)(2.64%), 한국전력(015760)(1.97%)의 상승폭이 눈에 띄고 있다.
 
삼성전자(005930)(1.43%), POSCO(005490)(1.85%), 현대차(005380)(1.89%), 신한지주(055550)(1.50%) 등도 강세다.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11.10원 떨어진 120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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