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우주항공株, 나로호 발사성공에 베팅(?)..반등세
입력 : 2010-06-10 09:20:44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나로호 발사 연기에 전날 급락했던 우주항공주들이 일제히 반등에 나섰다. 나로호 발사체는 문제가 없고 소방설비 오작동의 원인을 밝힐 것이라는는 발표가 나왔기 때문에 발사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재차 반영되는 모습이다.
 
10일 오전 9시18분 현재 비츠로테크(042370)는 전날보다 150원(1.73%) 오른 8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쎄트렉아이(099320)(1.06%)와 빅텍(065450)(1.18%), 퍼스텍(010820)(1.22%), 한양이엔지(045100)(2.14%), AP시스템(054620)(1.83%), 비츠로시스(054220)(1.44%) 등도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
 
전날 발사하기로 했던 나로호는 소방설비 오작동으로 인해 발사가 연기됐다.
 
한국과 러시아 연구진은 회의를 열어 소방설비 오작동을 일으킨 원인을 분석하고 기상조건을 검토한다.
 
이 조사에서 원인규명만 밝혀내면 예비발사 시한인 오는 19일 이내에 재발사가 가능할 전망이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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