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호석기자] '2010서울오토살롱 서울오토서비스' 조직위원회는 오는 다음달 1일부터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행사 입장권 예매를 오는 30일까지 티켓링크(ticketlink.co.kr)와 맥스티켓(maxticket.maxmovie.com)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2010서울오토살롱 서울오토서비스'의 입장료는 성인 10000원, 초 중 고생 8000원이며, 오는 30일까지 사전 예매하는 고객에 한해 2000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30명 이상 단체 입장권의 경우, 개별 3000원의 할인혜택이 제공돼 며 단체 입장권 할인은 현장에서만 가능하다.
지난 2003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 8회를 맞이하는 '2010서울오토살롱 서울오토서비스'는 새로운 공동 주최 단체인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KAIMA)'및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Carpos)'와 함께 공동 개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게 된다.
전시 품목으로는 튜닝카, 슈퍼카, 전기자동차, 모터스포츠, 모터싸이클을 비롯하여 각종 자동차 튜닝용품, 멀티미디어 용품과 정비 관련 설비 및 용품, 주유소 설비 및 용품, 정비 프렌차이즈 등 자동차와 정비에 관련된 모든 제품이 전시된다.
특히 '자동차10년타기운동'을 추진중인 조직위원회는 친환경 튜닝과 친환경 정비 관련 전시를 더욱 강화해 최근 화두로 떠오르는 에코 드라이브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2010서울오토살롱 서울오토서비스' 조직위원장 김필수 대림대 교수는 "이번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약 350업체가 참가 예정이며 국내외 관람객 15만명 이상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이호석 기자 aris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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