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론)코로나 '백신 갈등'이 무서운 3가지 이유 코로나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3차 대유행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중중환자가 발생하면서 병상 부족 사태까지 빚어지고 있다. 몇몇 의료원은 컨테이너 박스 등으로 임시 병상을 늘리는 수준이다. 우리는 그래도 나은 편이다. 미국은 매일 확진자가 22만명 이상 늘어나고 사망자가 1분당 한 명 정도 나올 정도다. 유럽도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느슨한 방역... 김종인 "코로나 비상 상황, 모든 책임은 문 대통령에게"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선 것과 관련해 비상한 상황인 점을 언급하며 "모든 사태의 책임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있다는 점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 긴급회의에서 "문 대통령과 정부는 지난 10개월 동안 도대체 무엇을 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우상호, 여권 내 첫 서울시장 출사표…"공공주택 16만호 공급"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우상호 의원은 여권 내 유력 주자 중 첫 번째 출마 선언이다. 우상호 의원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은 사상 초유의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며 "혼란을 안정시키고,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서울시장으로 마지막 정치적 도전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 국회 필리버스터 오후 8시 재개, 확진자 접촉 의원 '음성'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를 받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국회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가 오후 8시에 재개된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당 소속 의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오늘 오후 8시 본회의가 속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8시에 본회의가 속개되면 국가정보원법 개정안에... 문 대통령 "코로나19 비상상황, 모든 행정력 동원해 총력 대응"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된 후 하루 확진자 수가 950명으로 최대치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비상상황으로 인식하고 단시간에 집중적으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며 코로나 확산세를 꺾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지만, 전국 곳곳 일상의 공간에서 코로나 감염과 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