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경식 차관 "유료방송 갈등 표출 유감…협의체서 문제 풀 것" "최근 업계 어려움이 커지면서 이해관계자의 자율적 조정이 어려워져, 갈등 관계가 표출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이 사안은) 어느 한 당사자가 결정하거나 일방적으로 주도할 수 없기에 같이 힘을 모을 필요가 있다."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27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에서 열린 유료방송업계 현안 간담회를 끝내고 나오고 있다. 사진/배한님 기자... 성장세 유지하려는 IPTV…곳곳서 갈등 빚으며 ‘눈총’ 유료방송 시장이 침체기에 들어서는 가운데, 유일하게 성장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인터넷TV(IPTV)와 채널사용사업자(PP)와 부딪치며 갈등이 터져 나오고 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나 라이브 커머스 등 동영상 콘텐츠 소비 축이 모바일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이다. 모바일 시대에 영향력을 잃지 않기 위한 IPTV의 행보가 콘텐츠 사업자와 충돌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최근... 통신3사 "콘텐츠 대가 25% 인상 비상식" 저격에…CJ ENM "제값 받아야" 반박 통신3사(KT(030200)·SK(034730)브로드밴드·LG유플러스(032640))가 대형 콘텐츠 사업자의 과도한 사용료 인상 요구와 불공정 행위를 중단하라며 들고 일어섰다. 콘텐츠 사업자가 자사 콘텐츠를 볼모로 '갑질'을 한다는 것이다. 이에 CJ ENM(035760)은 '콘텐츠 제값받기'가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헐값에 콘텐츠를 수급해오던 IPTV 기업들의 관행을 비... 코스닥 시총 상위 5위, 바이오 제치고 게임 두각 올 들어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게임·콘텐츠 제작 기업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반면 올해 초까지 강세를 보였던 제약·바이오기업은 하락세를 보였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으로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 게임·엔터 업종이 절반 가량(4곳)에 달한다. 상위 5위권으로 좁혀보면 올해 초 제약·바이오 기업이 석권했던 반면, 게임주인 카카오게임즈... CJ ENM, 강호성 각자대표 신규선임 CJ ENM은 강호성 각자대표를 신규 선임한다고 30일 공시했다. 회사는 기존 허민회·허민호 각자대표 체제에서 허민호·강호성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