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규 확진 452명·사망 3명…국민 23.0% 1차 접종 완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만에 4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146명, 사망자는 3명 늘었다. 전날 백신 신규 접종자는 38만6223명으로 전 국민의 23.0%가 1차 접종을 완료했다. 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52명이다. 국내 발생 419명, 해외 유입 33명으로 총 누적 확진은 14만7874명이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문 대통령 "한국, 글로벌 백신허브 가능…개도국 지원할 것" 문재인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전 세계 수요에 못 미치고 있는 백신의 공급 확대를 위해 한국이 보유한 대량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백신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국제사회에 강조했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영국 콘월 카비스 베이 호텔에서 보건을 주제로 열린 확대회의 1세션에서 '백신의 공평한 접근... 문 대통령, AZ CEO 만나 "한국 생산 여건 적극 활용하길" 문재인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아스트라제네카(AZ)의 파스칼 소리오 글로벌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한국 정부는 전 세계적인 백신 부족 상황 해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AZ도 이러한 한국의 생산 여건을 전 세계 백신 공급을 위해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제안했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차 영국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콘월 트레게나 캐... 'AZ 절반 투여' 논란…당국 "절반 이상 접종시 재접종 안해"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백신 투여시 절반 이상 접종했다면 재접종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밝혔다. 인천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일부에게 권장 접종량의 절반가량만 투여해 논란이 일면서 이에 대한 답변을 내놓은 것이다. 12일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기준에 따르면 절반이상으로 접종된 경우 재접종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질병청이 제시한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