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노태우 별세 애도 "과오 적지 않지만 성과도 있어"(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노태우 전 대통령의 별세에 대해 "역사적 과오가 적지 않지만 성과도 있었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노 전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 강제 진압과 12·12 군사쿠데타 등 역사적 과오가 적지 않지만 88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북방정책 추진, 남북기본합의서 채택 등 성과도 있었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재명, '통합 선대위' 구성 속도…추미애는 '명예선대위원장"(종합)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통합 선거대책위원회 명예선대위원장으로 위촉키로 했다.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를 상임고문으로 추대한 데 이어 추 전 장관까지, 경선 후보들을 속속 선대위에 합류시키면서 '원팀' 밑그림도 완성돼 가는 모습이다. 통합 선대위는 내달 2일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후보와 추 전 장관은 27일 낮 여의도 한 식당에서 ... 문 대통령, 노태우 별세 애도 "과오 적지 않지만 성과도 있어"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노태우 전 대통령 별세에 대해 "과오가 적지 않지만 성과도 있었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노 전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 강제 진압과 12·12 군사쿠데타 등 역사적 과오가 적지 않지만 88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북방정책 추진, 남북기본합의서 채택 등 성과도 있었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문 대통... 홍준표, '국익 우선주의' 외교 대원칙…"무너진 외교관계 정상화"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국익 우선주의(Korea First)를 '외교 대원칙'으로 정하고, 이 원칙 하에 한미 동맹은 강화하며 한중 관계는 '양보하지 않는 대중 외교'를 기조로 잡았다. 또 한일 관계는 미래지향적 관계로 발전시켜, 무너진 외교관계를 정상화한다는 구상이다. 홍 후보는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정부는 날로 격화되고 있는 미중 전략 경쟁에서 일관된 원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