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두환·노태우, 애증의 70여년 인연 종지부 전두환씨가 23일 향년 90세 일기로 사망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이 별세한 지 28일 만이다. 전씨마저 사망하면서, 노 전 대통령과의 생애 길고도 질긴 인연은 종지부를 찍게 됐다. 두 사람의 인연은 육군사관학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둘은 1952년 육사 11기 동기로 본격적인 인연을 맺었다. 전씨는 1959년 대위였던 노 전 대통령이 김옥순 여사와 결혼할 당시 사회를 봐줄 정... 윤석열, 전두환씨 사망에 "삼가 조의…조문 가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전두환씨와 유족들에게 조의를 표하고 조문할 뜻을 밝혔다. 윤 후보는 23일 대선 경선 예비후보들과의 오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전씨 사망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일단 돌아가신 분에 대해서 삼가 조의를 표하고, 유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조문 계획에 대해서는 "언제 갈지는 모르겠다"면서도 "전직 대통령이시니까 가야 하지 않겠... 김기현 "전두환 책임 막중…조문은 도리"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두환씨 사망과 관련해 "많은 국민적 비난을 받았던 엄청난 사건의 주역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한 책임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다만 인간적으로는 돌아가신 것에 대해서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전씨는 이날 오전 자택에서 사망 ... 위중증 508명…신규 확진은 3212명으로 역대 세 번째 코로나19로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 수가 500명대로 다시 진입했다. 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50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17일 522명으로 최다 수치를 찍었고 18일 506명, 19일 499명을 기록했다. 정부는 현행 의료체계대로라면 최대 500명까지 감당할 수 있다고 밝힌 상태다. 최근 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