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 확진자 1만1599명…10명 중 7명 '셀프 치료'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일 0시 기준 1만1599명 늘었다. 10명 중 7명은 재택치료자로 분류되면서 서울시가 일반관리군을 위한 병·의원과 24시간 상담센터 추가 확보에 나섰다. 지난 주(6~12일) 서울 확진자는 2주 전(1월30일~2월5일) 대비 크게 증가했다. 지난주 확진자는 총 7만2905명으로 하루 평균 1만415명이 발생해 2주 전보다 4654명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 서울시, '종합병원 감염병 전담병상' 확충 본격 시동 서울시가 14일 ‘서울시 종합의료시설 도시계획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종합병원 감염병 전담병상 확충에 들어갔다. 전담병상은 감염병 대응의 핵심이다. 이날 발표된 지원 대상은 종합병원 또는 300병상·7개 진료과목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등 종합의료시설이다. 서울시는 이들에 한해 도시계획조례 용적률을 120%까지 완화해준다. 증축 계획 구역에 한해 용도지역 변경도 ... 재택환자 생활지원금 '실제 격리자'에게만 지급한다 코로나19 입원·격리자에게 지원되는 생활지원금 산정기준이 '가구 구성원'에서 '실제 입원·격리자 수'로 바뀐다. 접종완료 재택치료자에게 지원했던 2만~4만8000원 수준의 '추가지원금'은 중단된다. 또 격리근로자의 유급휴가비용 상한액은 기존 13만원에서 7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입원·격리자에게 지원하는 생활지원비 및 유급휴가 비... 신규확진 닷새째 5만명대…내달 36만명까지 치솟나(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만461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닷새 연속 5만명대를 기록하는 등 강한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 방역당국은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에 따라 이달 말 하루 최대 17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 확산세가 이어질 경우 3월에는 최대 36만명까지 폭증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온다. 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 신규확진 5만4619명, 닷새째 5만명대…"오미크론 3만명 넘겨"(1보) 신규확진 5만4619명, 닷새째 5만명대…오미크론 누적 3만명 넘겨 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4619명이다. 사진은 선별진료소 줄 선 시민들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