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원내대표 선출, 하루 앞으로…'친명' 박홍근 추격전 172석의 제1당을 이끌 민주당 원내대표 선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공식 입후보 절차는 없지만 5명의 의원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당의 쇄신과 개혁과제 완수, 지방선거 승리 등을 공통으로 다짐했다. 대선 패배로 비대위 체제로 전환된 가운데 원내대표마저 기존 당권파에 줄 수 없다는 견제심리가 작동하면서 박홍근 의원이 유력하게 치고 올라왔다는 게 당내 일치된 평가다. 이낙... '청년이 미래다'…민주당, 2030 '다시 집토끼로' 민주당이 20대 대선의 캐스팅보트를 쥐었던 2030세대를 향해 연일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6·1 지방선거를 두 달여 앞두고 온·오프라인 소통을 늘리는 것은 물론 공천 확대라는 당근책까지 제시하며 정치개혁 중심에 청년들을 불러 세웠다. 과거 집토끼였던 청년세대를 끌어안아 지방선거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겠다는 전략이다. 박지현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24... 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 구성…청년공천 확대 논의 민주당이 공천·검증 기준 등을 마련하는 지방선거기획단을 구성하며 6월 지방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단장으로는 김영진 사무총장이 선임됐다. 조오섭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은 23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방선거기획단에서는 공천 기준과 검증 기준 등을 마련하는 것이 기본 역할"이라며 "공천하는 데 있어 다양한 방법, 활력 넘치는 방법을 내... (영상)지방선거도 '접전' 예상…민주 '인물난', 국힘 '윤석열 악재' 20대 대선에 이어 6월 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초접전이 예상된다. 0.73%포인트라는 역대 최소 격차가 말해주듯 대선은 일방적인 한쪽의 승리로 끝나지 않았다. 대선 이후 여론조사에서도 양당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은 엇비슷했다. 이런 상황에서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을 놓고 윤석열 당선인의 불통이 부각되자 국민의힘은 불안감이 커졌다. 민주당의 경우 주요 승... 민주당, '부동산 감세' 만지작…6월 지방선거 포석 민주당이 1주택자 부동산 감세를 추진한다. 지난 대선 패배의 원흉으로 지목된 부동산 폭등 사태에 따른 세부담을 완화해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수도권 표심을 노리겠다는 전략이다. 김성환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내일 2022년도 공동주택공시가격이 발표된다"며 "공시가격이 다소 상승하더라도 1가구 1주택은 차별 없이 2020년 기준으로 과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