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 발사(상보) 북한이 3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늘 오후 9시35분경부터 9시49분경까지 황해북도 곡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북한은 이... 합참 "북,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1보) 합동참모본부는 3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북 박정천 "한미 연합공중훈련 연장, 엄청난 실수" 박정천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은 3일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이 연장된 것에 대해 "엄청난 실수를 저지른 것"이라고 밝혔다. 박 부위원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에서 "미국과 남조선이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며 "매우 위험하고 잘못된 선택"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남조선의 무책임한 결... 북, 이번엔 ICBM…윤 대통령 "한미 방위태세 만전"(종합) 북한은 3일 동해상으로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과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전날 분단 이후 처음으로 북방한계선(NLL) 이남까지 침범, 도발 수위를 높인 데 이어 이날에도 무력 시위를 이어갔다. 특히 장거리 탄도미사일의 경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 연합방위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 미국 "북한의 추가 도발 우려, 핵실험 시 대가 치를 것" 북한이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한 가운데 미국 국무부는 추가 도발 가능성을 제기하며 이를 비판했다. 2일(현지시간)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는 7차 핵실험을 포함한 추가 도발의 가능성을 우려한다"라며 북한의 도발 주기가 몇 달째 계속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전례 없는 수의 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