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합참, 7~10일까지 태극연습 실시…북 도발 대비 합동참모본부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22 태극연습'을 실시한다. 합참은 4일 "이번 연습은 북한의 핵·미사일과 최근 도발양상 등 다양한 위협에 대비한 실전적인 임무수행 능력을 숙달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태극연습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다. 합참 주도의 지휘소 연습으로 위기관리 역량강화와 전시전환 수행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 한미 국방장관 "미 전략자산, 한반도에 적시 전개" 한미 국방장관은 3일(현지시간) 미국의 전략자산을 필요에 따라 한반도에 적시 전개하기로 했다.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상시배치 수준으로 미국의 전략자산을 운용하겠다는 의미다. 이종섭 국방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이날 미국 버지니아주 국방부청사(펜타곤)에서 열린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후 공동성명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한미 국방장관... 북, 또 탄도미사일 3발 발사…한미 연합공중훈련 연장에 반발(종합) 북한이 지난 3일 오후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 이날 오전에 이어 또다시 탄도미사일 도발에 나선 것이다. 한미가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 기간 연장을 결정한 것에 대한 반발로 보인다. 4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전날 오후 9시35분쯤부터 9시49분쯤까지 황해북도 곡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포착했다. ... 북,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 발사(상보) 북한이 3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늘 오후 9시35분경부터 9시49분경까지 황해북도 곡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북한은 이... 합참 "북,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1보) 합동참모본부는 3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